안녕하세요, 학생상담센터입니다.




최근에는 연예인들도 불안장애로 인한 어려움을 공공연히 말하다보니
불안장애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가 높아졌어요.
자신의 증상과 연관지어 더욱 불안해지기도 하고요.

불안장애에는 사회불안장애, 공황장애, 분리불안장애 등을 포함하며,
강박 관련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의 베이스가 되기도 합니다.

사실 불안은 인간실존에 불가피한 심리현상이며,
많은 경우 현실적응에 도움이 되기도 해요.

즉, 불안이 있음으로 해서 우리들은 다가올 미래의 일을 계획하며 준비하기도 하고
현실에 조금 더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거지요.

그리고 이 불안이라는 감정은 창작자들에게 참 익숙한 감정인데요,

창작자는 자신의 내면이 작품에 반영되다보니 결과물과 자기자신을 분리하기가 일반인보다 어려운 편이에요.
그러다보니 자기 의심과 자기 비판이 더 심해질 수 있죠.
그리고 교수님들, 동료들, 내 콘텐츠를 보는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경험하기 때문에
이 불안감은 더 커질 수 있어요.

창작과정은 매우 예측하기 어렵고 주관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창작자들은 더 큰 불안을 경험하기 쉽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더 불안을 경험하기 쉬운 우리들,
이번 특강을 통해 불안이라는 감정을 이해하고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이해해보세요!


▣ 프로그램 내용
   - 일정: 10월 5일(목) 저녁 7시-9시(온라인 줌)
   - 주제: 불안 이해하기(불안장애 자가진단, 이론 및 사례, 불안 스토리, 불안 다루기 등)
   - 강사: 최지우(임상심리사, 미술치료사)


▣ 참여 안내
▶ 신청: https://forms.gle/EvPz1hsZ4MHM3VmUA [신청마감: 10/5 목요일 오후 2시]
▶ 기숙사생의 경우, 상점 부여됩니다. (아래 조건 모두 충족시, 총 1점 지급됨. 프로그램 종료후, 일괄 지급, 2주 소요)
    ① 출석(90분 이상 참여하셔야 출석 인정) ② 사전/사후 조사 참여


감사합니다. (문의: 031-639-4487/ @ck_counsel / counsel@c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