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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심해요”
스트레스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주어지는 외부의 자극에 대해서 자신이 견딜 수 있는 허용치를 넘어섰을 때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 반응을 의미합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은 다양하고 사람마다 자신이 견딜 수 있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상황이라도 누구는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누구는 받지 않기도 합니다.
대학생활에서는 학업에 대한 부담감, 인간관계에서의 갈등, 경제적 어려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 등에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적당하고 자신이 견딜 수 있는 정도의 스트레스는 스스로에게 오히려 자극이 되어 의지를 북돋아 주거나 동기를 부여하게 되는 원동력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너무 지나치거나 감당하기 어려울 경우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서 삶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증상
- 신체적 증상
빈맥, 가쁜 호흡 , 발한, 오한, 긴장성 두통, 구토, 몸의 떨림, 근육의 긴장, 통증, 먹먹해지는 것, 눈앞에 보이는 것, 통증, 흐릿해진 시야,
졸도할 것 같은 느낌, 과민성 장증후군, 입 마름, 심계항진, 근육의 움찔거림, 배뇨감, 손발이 저리는 것, 창백해짐, 얼굴이 붉어짐, 숨쉬기
어려움, 다리의 풀림, 손이 차짐, 피곤함, 목통증, 불면, 식욕의 감소 혹은 증가 - 행동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피하기, 회피, 과도한 귀찮음, 복잡한 장소를 피하기, 서두르는 것, 조용히 앉아있을 수 없는 것, 안절부절
못하는 것, 커피나 술을 많이 마시는 것, 흡연, 소리치기, 울기, 악몽을 꾸는 것, 물건들을 놓고 오는 것 - 사고
나는 잘 대처할 수 없다, 나는 항상 이런 식으로 잘못한다, 나는 쓸모없다, 나는 가치가 없는 사람이다, 나는 실패하게 되어 있다, 그들 모두
는 나를 한심하게 생각할거다, 어느 누구도 이런 식으로는 느끼지 않을 것이다, 나는 통제할 수 없다, 이것은 끔찍한 일이다, 나는 신체적으
로 아프다, 나는 죽어가고 있다, 나는 결코 이것을 극복하지 못할 것이다, 왜 나만 이러는 것 같은가 와 같은 사고 - 감정들
공황, 분노, 성마름, 두려움, 경계심, 혼란스러움, 절망적인 , 위협감을 느끼는, 겁먹은, 불안, 초조, 우울, 공포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습관
-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과도하게 처음부터 생활전반을 바꾸기 보다는 작은 것부터 규칙적으로 하는 습관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꿈으로써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보세요.
- 나만의 취미를 가져 보세요. 취미 활동으로 기분이 나아질 수 있어요.
- 적극적인 대인관계를 맺어보세요. 혼자서 자신의 스트레스를 감당하려고 하지 마세요. 주변에 나의 스트레스를 함께 견뎌 주고 도움을 줄 친구나 지인들이 있을 수 있어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만한 사람들 찾아 정서적 지지를 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자가진단
스트레스 자가 진단 테스트 - 대학생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PSS)
출처: Cphen, Kamarck, Memelstein(1983)이 개발, Cohen과 Williamson(1988) 단축형 수정 / 박준호, 서영석(2010)이 번안 및 타당화 / 박준호, 서영석 (2010).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판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 타당화 연구, 한국심리학회지 일반, 29(3), 61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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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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