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생상담센터입니다.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창작자인 여러분이

- 마음이 꺾인 상황에서도 '작은 용기'를 내어 오늘을 견디고, 
- 그렇게 견뎌낸 오늘을 '결과'로 판단하기보다는 하나의 '과정'으로 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이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길로 느리지만 꾸준히 걸어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여러 가지 도움이 필요하겠지만, 
그 중 한 가지는 타인의 경험을 배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은 어렵고 좌절스러운 상황에서
어떤 마음으로 견디면서 나아가고자 노력했는지, 
그 ’경험의 과정‘을 배우는 것 말입니다.

이번 특강에 모시게 된 강사님은 정지음 작가님이십니다. 

작가님의 첫 책은 <젊은 ADHD의 슬픔>이에요.
26살에 성인 ADHD 진단을 받으시고 자신의 복잡한 감정을 브런치에 적어나가셨는데,
그 이야기가 브런치북 대상을 받으면서 책으로 출간됐어요.
그 이후 <오색찬란실패담>, <잔망릎세이> 등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시는 등 창작자로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이번 특강을 통해서, 작가님께서는

- 스스로 느끼기에 절망적인 상황을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로 견디면서 나아갈 수 있었는지
- 창작활동 중 실망과 좌절의 마음이 들 때 어떻게 조절하시는지

그 경험의 이야기를 나눠 주실 예정이에요.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음의 위로와 함께 나를 위한 작은 팁을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 신청: 구글폼 바로가기 [신청마감: 5/21 화요일 오후 1시]

▣ 프로그램 내용
   - 일정: 5월 21일(화) 저녁 7시-8시 10분(온라인 줌)
   - 내용: 창작과정속 실망과 좌절을 다루는 법
   - 강사: 정지음, <젊은 ADHD의 슬픔>, <오색 찬란 실패담> 등 저자

감사합니다. (문의: 031-639-4487/ counsel@ck.ac.kr)